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2022.12.30 개봉한 <더 글로리> 시즌1입니다. 유년 시절 괴롭힘을 당해 자기 인생을 다 걸고 치밀한 계획을 한다.
웹드라마 <더 글로리> 줄거리
2004년 여름 등은은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동은은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결국 동은은 자퇴서를 낸다. 담임은 자퇴사유를 바꿔라면 전화가 왔다. 자퇴사유는 학생이름, 선생님 방관이라고 적혀있었다. 일이 커지자 연진의 어머니와 담임은 동은의 어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하였다. 결국 그녀의 어머니는 돈 몇 푼에 합의서를 작성한다. 돈을 받은 어머니는 딸을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무언가 결심을 하며 학교 체육관을 찾아간다. 동은은 자신을 괴롭힘 던 애들한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해 준다. '연진아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그날 이후 동은은 공장의 들어가 일을 하며 틈틈이 공부를 한다. 4년 후 그동안의 노력으로 대학교에 붙게 된다. 그리고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 과거 동은을 괴롭히던 애들은 아직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었다. 사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명오는 재준의 밑에서 일하며 해정은 스튜어디스가 되었다. 30대의 연진은 기상캐스터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연진은 재준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 동은은 대학교에 입학한 뒤 과외를 하며 돈을 모았다. 일만 하던 동은은 결국 기절한다. 동은이가 기절한 이유는 영양실조이다. 병원에서 눈을 떠보니 옆 침상에 상처투성이 남자가 누워 있었다. 여정, 동은의 첫 만남이었다. 연진은 친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게 된다. 동은은 공원에서 어르신들의 바둑을 보며 공부를 하고 있었다. 여정을 만나게 된다. 동은이에게 바둑을 가르쳐 주기로 한다. 동은은 매일 바둑을 하며 실력을 길렀다. 동은이가 바둑을 배우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등장인물
문동은(송혜교)-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이다. 송혜교는 1996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발탁되어 데뷔하였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해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태양의 후예>로 대상을 수상하며 한류 스타의 위상을 드려냈다. 주여정(임동현)- 동은을 짝사랑한 병원장 외아들이다. 임동현은 2017년 tvN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하였다. <호텔 델루나> 고청명 역할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박연진(임지연)- 가장 많은 부를 가진 재력가 집안 딸이다. 서열 1위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 데뷔하였고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를 얻었다. 하도영(정성일)- 박연진의 남편이고 재평건설 대표이며 재력만큼은 최고인 인물이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생활을 해온 정성일은 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 길이 전부터 연극과 뮤지컬계에서 블루칩으로 깊은 내공의 배우이다. 전재준(박성훈)-골프리조트 대표부부의 아들로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서열 2위이다. 박성훈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 이사라(김히어라)는 서열 3위이다. 각계인사들의 친목의 장인 교회를 운영하는 집안이고 아버지가 교회목사이다. 친구를 따라 연극, 뮤지컬대회에 나가게 됐는데 1등을 해서 상금을 받았고 그 상금으로 연기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최혜정(차주영)- 세탁소집 딸 서열 4위이다. 차주영은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 고한다. 연기를 더 미루면 후회할 것 같아 배우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손명오(김건우)- 서열 5위이다.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이며 현재 다양한 작품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이다.
리뷰모음
<더 글로리> 감성평을 알아보았다. 1) 나한테 가해를 한 사람들은 살면서 그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누군가한테 해를 가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은 결국 본인을 능가하는 사람을 만나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2) 하이고 주목받는 드라마인 건 좋은데 저런 끔찍한 일들이 한국의 현실이라 슬프다. 3) 정말 화가 나고 슬프다. 4) 우리나라 드라마가 인기 좋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니다. 실제 가해자들이 받은 처벌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고 창피한 일이다. 5) 이런 드라마가 더 많이 나오서 우리나라의 말도 안 되는 치부를 더 드러내고 사회의식을 바꿔서 다 뜯어고치는 게 진정한 발전이다. 영화 도가니를 생각해 보세요. 그전까지만 해도 장애인, 정신지체자에 대한 사건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어가던 게 우리나라사회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도가니 영화 한 편이 불꽃이 되어 많은 게 바뀌었다. 6) 문제는 저런 부모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7) 누군가도 당하고 있을 거고 누군가는 당했을 거고 누군가는 하고 있을 거 고관심이 안 갈 주제도 아니고 그냥 여러 방향에서 경각심을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거 같다. 또 송혜교 배우님의 처절한 모습이 눈빛만 느껴지는 감정이 보여서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8) 누군가는 이런 스토리라고 욕하겠지만 인간의 삶의 한 부분에서 반드시 직간접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 인듯하다. 이상 영화 더 글로리 리뷰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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