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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장인물 및 스토리 감독

by 돌수니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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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2023.01.04 개봉한 애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다.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 5인방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및 스토리

 

등장인물 강백호는(등번호 10번) 불량학생이었다. 자칭 농구 천재 강백호는 큰 키의 타고난 점프력과 스피드로 리바운드가 특징인 선수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강 머리는 한눈에 봐도 강백호의 강한 인상을 남긴다. 매번 불량스러운 태도로 분란을 일으키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하는 반전 매력의 가진 소유자이다. 좋아하던 여학생이 농구선수남자가 좋아졌다고 했다. 50번째로 차인 강백호는 큰 실연에 빠졌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농구를 싫어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백호 앞에 대놓고 "농구 좋아하세요?"라고 묻는 한 사람이 나타났다. 강백호는 한눈에 반했다. 바로 강백호가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앞으로도 농구를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소연이다. 소연은 북산고 농구부 주장 채치수의 여동생이다. 운동에는 소질이 없지만 중학교 때까지 농구부를 할 만큼 농구를 좋아한다. 극 중 강백호가 짝사랑하는 상대이지만 소연은 중학교 때부터 서태웅을 좋아했다. 강백호는 농구를 하면 할수록 내면 속에 불타는 농구열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선수이다. 그래서 농구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북산고 농구부 주전으로 뛰게 된다. 농구에 대한 기술은 다른 선수들에 떨어질지 모르지만 타고난 피지컬과 남다른 점프력으로 팀이 위기에 빠지는 순간 예상을 뛰어넘는 블로킹과 리바운드로 판세를 바꾸는 히든카드이다. 서태웅(등번호 11번)에 포지션은 스몰포워드이다. 물론 파워포워드, 슈팅가드까지 모두 맡을 수 있는 타고난 농구천재이다. 북산고에서 인기가 가장 많지만 서태웅은 잠과 농구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농구 명문 능남고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농구 무명이나 다름없는 북산고를 선택한다. 송태섭(등번호 7번)은 키는 작지만 북산고의 가드이자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현란하게 상대방을 뚫고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채치수 뒤를 이어 주장이 된다. 정대만(등번호 14번)은 중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MVP 선수로 활동하였다. 북산고 안한수 감독님을 존경해서 북산고 농구부에 들어왔다. 하지만 무릎부상으로 농구부를 그만뒀다. 그에 대한 반항심으로 불량학생이 된 인물이다. 3학년이 돼서 농구를 다시 시작한다. 오랜 공백기로 체력이나 실력이 전성기만큼은 못 따라오지만 3점 슛의 화신으로 꿈의 무대인 산왕전에서 최다 득점을 낸다. 채치수(등번호 4번)는 우직하고 고집스러운 성격이다. 북산고 농구부를 이끌어온 주장이다. 스토리는 영화가 시작되면서 송태섭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회상장면이 끝나면 산왕전 경기를 시작한다. 첫 골은 강백호가 넣었다. 기분 좋은 득점과 다르게 경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차가 20점 차이가 벌어진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5인방은 지고 있던 경기를 1점 차이까지 따라잡았다. 슬램덩크를 좋아하시는 분은 결말이 어떻게 끝나는지 알 것이다.

 

애니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1988년 농구만화 '케에데 퍼플'로 테츠카상을 수상 했다. 만화가로서 정식 등단하게 된다. 하지만 소년점프에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만화는 그리 인기 있는 편이 아니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어떤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한 가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야기를 만들 때 자신의 일부를 쓰는 것이다. 사람들이 호응하고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긴 위해선 개개인의 캐릭터와 살이 있는 진짜 이야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의 일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소재를 떠올렸더니 농구였다.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가장사실과 가까운 진짜 이야기를 추구하며 실제로 만화에 등장하는 모든 그림은 대부분 실제모델이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북산 '가나기와 현립 쇼호쿠' 고등학교는 도쿄도립 무사시노기타 고등학교이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등장하는 철길 역시'에노시마 전철'을 그대로 묘사했다. 슬램덩크 팬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는 성지가 되기도 한다. 슬램덩크의 경기장들 역시 허투루 그리지 않았다. 만화에 등장하는 시합장은 센다이시체육관, 아키바다이문화체육관, 히라츠카종합체육관, 오타케시 종합시민회관 등을 모델로 그렸다. 신왕 전을 치른 경기장은 이시다 기념체육관을 그렸다고 한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이 입었던 옷이 NBA 현역들이 입던 유니폼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자신이 겪었던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을 가장 사실적인 그림으로 묘사하고 전달하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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