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1 발행한 손원평의 <아몬드> 소설은 10대 소년 윤재는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손원평 한국의 작가 손원평은 처음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위를 취득했다. 하지만, 졸업 후, 그녀는 소설가로서 새로운 진로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2016년 데뷔작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출간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듬해 제9회 김유정문학상과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녀의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들로는 "달과 토끼", "다이어트할 때 그것을 사용하지 마라", "안녕, 꼬마 시저", 그리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녀의 글쓰기 스타일은 선정적인 글쓰기와 심리학을 접목한 독특한 서사 구조가 특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명 작가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손연재의 산문은 서정적이면서도 시적인 면이 있어 잘 고른 몇 마디 말로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그녀의 소설의 어조는 종종 우울하다.
도서 <아몬드> 비극과 희망 이야기 줄거리
아몬드'는 주인공 윤재의 소개로 시작된다. 윤재는 웃지 않았다. 알고 보니 윤재는 알렉시티미아(감정 표현 불능증)였다. 사랑, 기쁨, 슬픔, 두려움을 이해 못 한다. 할머니, 엄마는 책방을 운영했다. 윤재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사고로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가셨고, 엄마는 뇌사상태 였다. 엄마가 깨어날 가능성은 낮았다. 윤재는 혼자가 되어버렸다.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윤재가 그의 반의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애들한테 괴물 취급을 당했다. 어느 날 윤선생님이 찾아와서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아픈 아내에게 잃어버린 아들인 것처럼 해달라는 것이다. 아줌마를 만났고 아줌마는 며칠 후에 숨을 거두었다. 장례식장에서 곤이를 만났다. 곤이는 아픈 아줌마 아들이었다. 곤이는 윤재에게 앞으로 피곤할 거라면서 말을 하고 나갔다. 그날 이후 곤이는 윤재를 괴롭혔다. 윤재가 반응이 없으니깐, 곤이는 당황했다. 곤이는 대결하자고 선언했다. 윤재는 곤이한테 많이 맞았다. 곤이는 일주일 정학을 받았고, 윤선생님은 미안하다고 엄마의 병원비를 내겠다는 말과 더는 곤이가 접근 못하게 하겠다고 했다. 곤이가 찾아와 '너 아무것도 못 느낀다며?' 물었다. 곤이는 이런 윤재가 흥미로웠는지 매일 저녁에 책방으로 찾아왔다. 하루는 곤이가 나비를 들고 와서는 공감 교육이라면서 나비 날개를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다. 재윤은 하지 말라고 했다. 곤이는 물었다. "불쌍하다는 생각 안 들어?" 재윤이는 불편해 보인다고 했다. 곤이는 화가 난 듯 보였다. 나비를 던지고 발로 뭉게 버렸다. 그 이후 책방에 오지 않았다. 재윤이는 어떻게 해야 몰라서 건물 2층의 심 박사를 찾아갔다. 심 박사는 이번에는 먼저 다가가 보라고 말해줬다. 곤이 집으로 갔다. 곤이는 놀란 눈치였다. 우리는 낳은 이야기를 했다. 곤이가 널 찾아간 이유를 말했다. 적어도 넌 다른 사람처럼 쉽게 판단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몬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마 중 하나는 연결의 힘입니다. 윤재는 자신의 과거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곤과의 관계를 통해 그는 여전히 세상에서 사랑과 인정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이 있음을 보기 시작한다. 윤재와 곤이 주변의 숲과 강을 탐험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자연 세계도 소설에서 두드러진 모티프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윤재가 겪은 고통과 트라우마에 대한 대위법이며 위안과 평화를 제공한다.
서평
'아몬드'에 대한 일반적인 평론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산문과 복잡한 캐릭터, 정체성, 가족, 정신질환 등의 주제에 대한 고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트라우마와 정신 건강에 대한 어린 소년의 투쟁을 묘사한 이 소설은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소설은 또한 자연과 자연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여 이야기 전체에서 치유와 재생의 강력한 상징으로 작용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아몬드"는 강력하고 아름답게 쓰인 문학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독자들을 계속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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